굴삭기 레벨기 센서 설치에서 진동을 줄이는 방법|쿠션패드와 커넥터 마감
굴삭기 레벨기를 설치할 때는 센서를 정확한 위치에 부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설치가 끝난 뒤 실제 작업 환경에서 센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마무리하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굴삭기는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도 진동이 발생하고, 작업을 시작하면 붐과 암, 버킷이 계속 움직이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센서를 설치할 때 단순히 브라켓에 볼트로 고정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센서와 브라켓 사이의 진동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과 커넥터 체결부의 마감까지 함께 신경 쓰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는 센서 안쪽의 설치 모습을 실제 현장 사진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센서와 브라켓 사이에 쿠션패드를 넣습니다
[여기에 방금 보여준 센서 확대사진 삽입]

사진을 자세히 보면 검은색 센서가 금속 브라켓에 볼트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센서를 브라켓에 바로 밀착해서 고정한 것이 아니라 센서와 브라켓 사이에 쿠션패드를 넣고 함께 볼팅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작업하는 이유는 굴삭기에서 발생하는 진동이 센서에 전달되는 영향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굴삭기는 일반적인 고정 장비와 달리 실제 작업 중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진동합니다. 따라서 설치 당시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지만 확인하기보다는 장비를 계속 사용했을 때의 환경까지 생각하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센서 커넥터도 체결만 하고 끝내지 않습니다
사진 위쪽을 보면 회색 케이블과 센서를 연결하는 커넥터가 보입니다.
이 부분도 제가 설치하면서 신경 쓰는 곳입니다.
커넥터를 정상적으로 체결한 뒤 체결 부분에 실리콘으로 마감합니다.
이렇게 마감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작업 중 계속 발생하는 진동으로 인해 커넥터가 풀리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작은 부분처럼 보일 수 있지만 센서와 케이블이 직접 연결되는 곳이기 때문에 설치가 끝난 뒤 다시 한번 확인하고 마무리합니다.
설치 직후보다 실제 사용 환경을 생각해야 합니다
레벨기 설치가 끝난 직후 테스트했을 때 센서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해서 모든 작업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 굴삭기는 그 상태로 현장에 투입되어 장시간 작업하기 때문입니다.
시동을 걸면서 발생하는 진동부터 주행과 굴착 작업, 붐과 암의 반복적인 움직임까지 센서와 배선에는 계속 여러 영향이 전달됩니다.
그래서 설치할 때는 지금 정상적으로 작동하는가뿐만 아니라 계속 사용했을 때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가를 같이 생각하게 됩니다.
센서와 브라켓 사이에 쿠션패드를 넣는 것과 커넥터 체결부를 실리콘으로 마감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하는 작업입니다.
작은 마감이지만 설치할 때는 놓치지 않습니다
완성된 굴삭기 레벨기만 보면 센서와 보호커버 정도만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내부가 어떻게 설치되어 있는지는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보호커버를 장착하기 전에는 사진처럼 센서 고정 상태와 커넥터, 케이블 등을 하나씩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센서 위치를 정확하게 잡는 것부터 브라켓 고정, 쿠션패드, 볼팅 상태, 커넥터 체결과 마감까지 각각은 작은 작업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계속 움직이며 사용하는 굴삭기에 설치되는 장비이기 때문에 저는 이런 부분들을 하나씩 확인하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센서 보호는 커버를 씌우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센서 설치가 모두 끝나면 마지막에는 외부에서 센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커버를 장착합니다.
하지만 센서를 보호하는 작업이 보호커버를 씌우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전에 센서가 어떤 방식으로 고정되어 있는지, 커넥터는 제대로 체결되어 있는지, 배선에는 문제가 없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사진은 완성된 상태에서는 커버 안쪽으로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굴삭기 레벨기를 사용하면서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센서와 브라켓 사이의 쿠션패드와 커넥터 실리콘 마감을 실제 설치 사진으로 소개해봤습니다.
센서 하나를 설치하더라도 눈에 보이는 위치뿐 아니라 장비가 실제 현장에서 계속 움직이고 진동한다는 점까지 고려하면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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